출처= 유튜브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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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괴물로 유명한 상어 ‘라브카’가 산 채로 포획됐지만 근해와 생존환경이 달라 죽을 위험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누마즈시에 위치한 심해 수족관의 이시가키 코우지 관장은 지난 20일 “누마즈 오세자키 앞바다에서 살아있는 라브카를 포획해 수족관에 공개 중”이라고 현지 언론을 통해 전했다.
이번에 산 채로 잡힌 라브카는 전체 길이 약 1.6m의 암컷인 것으로 전해졌다. 라브카는 국내에서는 주름상어로, 영어권에서는 (주름 장식의 일종인 프릴을 걸친 것과 유사해) 프릴드 상어라고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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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키 관장은 “심해 문어 등의 생물을 포획하기 위해 설치해둔 저인망에 우연히 라브카가 걸렸다”면서 “심해 생물인 탓에 기존 최장 사육기록은 4일로 하루라도 더 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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