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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운드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0·21일 서울 잠원동 대안 문화공간 ‘신사장’에서 국내 최초의 오디오 비주얼 축제 ‘위사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디오 비주얼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음악과 영상을 동시에 조정해 작품을 전개하는 첨단 예술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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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Mean), 모노엘스(Monoels), 이진풍 , 정창균과 제호(Jeho) 등 모두 5팀의 신인 아티스트가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여기에 태싯그룹, 다미라트, 맥스퀸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디오비주얼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