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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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신효정 PD가 배우 유연석을 언급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기자간담회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렸다. 나영석 PD와 신효정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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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정 PD는 “이를테면 유연석의 배낭여행 기상시간은 새벽 여섯시였고 취침시간은 새벽 두세 시였다. 여태껏 일정 중 가장 빡빡했는데 본인은 자신의 배낭여행 중 가장 여유 있던 일정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효정 PD는 “유연석은 같이 간 친구들을 잘 챙긴다. 먹을 것을 떠넘겨 주고 오죽했으면 이우정 작가님께서 ‘이럴 줄 알았으면 유연석에게 칠봉이 역할 안줬다. 내가 생각했던 칠봉이와 너무 다르다. 주부 역할을 줬을 것이다’는 말을 들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시리즈를 탄생시킨 나영석 PD와 CJ E&M 이적 후 첫 작품을 선보이게 된 신효정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가수 윤상과 유희열, 이적이 출연하는 ‘꽃보다 청춘’ 페루 편은 5일 종영했다.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 가수 바로가 출연하는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은 12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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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