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엉덩이 미녀 선발대회 참가자 27명 | 사진제공 -TOPIC / Splash News
브라질 26개 주와 수도 브라질리아의 대표로 선발된 이들 27명 가운데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오는 11월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를 15명이 추려진다.
결선 대회에서는 남녀 1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브라질 최고의 엉덩이 미녀’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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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미녀 선발대회는 해가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며 지난해 대회에서는 일부 참가자의 심사위원 매수 의혹이 제기되는 등 여러 가지 잡음이 있었다.
지난해 우승자 다이 마세두 씨는 엉덩이에 지방 흡입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으며, 2등을 한 엘리아나 아마랄 씨와 관련해서는 엉덩이 보형물이 없다는 것을 증명할 목적으로 제출한 엑스레이 사진이 가짜라는 주장이 흘러나와 대회의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했다.
한편 브라질에는 일부 카니발 무희들이 엉덩이 보험에 가입했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로 엉덩이에 자부심을 가지는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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