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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 방송 후 또다시 확인할 것”

입력 | 2014-07-31 09:47:00


‘라디오스타 김가연’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미저리 특집으로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씨스타 다솜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가연은 “고소는 하루 만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악플러 고소 건수는 80여건이고 실제로 처벌되고 통지 받은 건 40여건이다”면서 “일반적인 조롱은 넘어가지만 패륜은 못 참는다”고 악플러 고소 기준을 설명했다.

김가연은 “앞으로도 계속 확인을 할거냐”고 묻자 “‘라디오스타’ 방송 후 포털사이트 댓글을 전부 볼거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김가연의 슈퍼컴퓨터는 계속 돌아가고 있다”고 농담했다.

‘'라디오스타 김가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야무진 듯”, “라디오스타 김가연 대박이다”, “헐~ 김가연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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