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연예인들의 솔직한 연애기를 소개하는 ‘웰컴 투 시월드’의 한 장면.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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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밤 11시 ‘웰컴 투 시월드’
가수 현미가 37년 동안 단 한 번도 솔로였던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황혼연애에 대해 얘기하던 현미는 “남편을 일찍 여의였지만 남자복은 많은 것 같다”면서 “37년간 늘 연애를 했다. 상대는 항상 10∼15세 어린 연하”라고 밝혀 게스트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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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원주는 “친구 전화였다”며 횡성수설하고, 결국 진행자 정찬우는 “그때 통화했던 사람은 누군가?”라며 직접적으로 묻는다. 전원주에게 진짜 새 남자친구가 생긴 것일까?
31일 밤 11시 ‘웰컴 투 시월드’ ‘며늘아 나도 연애하고 싶다’ 편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