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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열애설’ 걸스데이 민아, “연애 금지령 해제가 소원” 과거발언

입력 | 2014-07-29 16:17:00

걸스데이 민아-손흥민, Mnet ‘비틀즈코드2’ 화면 촬영


걸스데이 민아, 손흥민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22·바이에르 레버쿠젠)과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21)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민아가 언급한 걸스데이 연애 금지령이 재조명 받았다.

민아는 지난 2013년 케이블TV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걸스데이 연애 금지령에 대해 이야기 한 바 있다.

이날 MC들은 MBC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민아가 언급했던 걸스데이 연애 금지령 해제 소원에 대해 “회사에서 허락해주셨느냐”고 질문했다.

민아는 과거 ‘아이돌 육상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보라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한 후 소속사를 향해 “혜리 양도 스무살이 넘었는데 연애금지령 어떻게 안 될까요?”라고 말한 바 있다.

민아는 “걸스데이 멤버들도 잘 모른다. 회사에서 ‘그냥 해 봐’ 이런 식으로 모호하게 답했다”며 “회사에서는 우리가 허락해줘도 남자친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넷매체 더팩트는 29일 손흥민과 민아가 최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를 통해 “민아가 손흥민과 호감을 갖고 두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열애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 = 걸스데이 민아-손흥민, Mnet ‘비틀즈코드2’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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