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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7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4대 이동통신사(버라이즌 와이어리스·AT&T·스프린트·T모바일)에 최신 스마트폰 ‘G3’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G3’는 쿼드HD IPS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또한 빠르게 초점을 잡아주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카메라, 사용자 중심의 UX(사용자 경험) 등이 특징이다.
LG전자는 ‘G3’ 미국 출시에 맞춰 이달 중 ‘스마트 키보드’ 기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스마트 키보드는 사용자의 손 크기에 따라 키보드의 배열과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하여 오타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UX다. 향상되는 기능은 이모티콘 추천, 오타 자동 교정, 입력 단어 추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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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전자는 세계 100여개 국가 170곳 통신사에서 ‘G3’를 판매할 계획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