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시범주행 중인 폴크스바겐의 신형 파사트가 2일 해외 언론에 포착됐다.
사진출처=오토에볼루션
외신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폴크스바겐의 새로운 가로배치 엔진 전용 ‘MQB(modularen Querbaukasten, Modular Transverse Matrix)’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MQB는 더욱 신속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차량을 생산하는 폴크스바겐의 차세대 생산전략으로 이미 2015 아우디 A3, 2015 폴크스바겐 골프, 2016 아우디 TT에 적용됐다. 여기에 신차의 차량 안팎으로 경량화 소재를 사용해 총 중량을 이전 대비 70~100kg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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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폴크스바겐 파사트는 올해 후반기 정식 공개 후 2015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