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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순수기술로 개발한 3D 지도 ‘브이월드’가 접속자 수 폭주로 한 때 서버가 마비됐다.
지난 29일 국토부는 2011년 5월 개발에 착수한 ‘브이월드’를 공개했다. ‘브이월드’는 우리나라의 독자 위성기술로 만든 3D 영상지도로, 전국 3D 입체영상, 북한 위성영상, 전 세계 위성영상 등을 제공한다.
특히 위성지도와 레이저 측량에 항공사진을 더하며 3D 공간 정보를 실감나게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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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토부는 브이월드 서비스 속도를 정상화하기 위해 비상 운영팀 가동에 들어갔고 다음달 안에 서버 용량을 2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