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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중국의 한 언론은 중화권의 톱 여배우 탕웨이를 닮은 성인용 인형 이른바 ‘섹스돌’이 SNS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탕웨이를 닮은 이 인형은 탕웨이를 빼닮은 얼굴에 가슴을 거의 드러낸 흰색 수영복을 입고 있으며 일부 사진에서는 섹시 인형이 알몸인 상태로 있기도 하다. 너무나 탕웨이와 똑같아 얼핏보면 실물인지 착각할 정도.
이 사진들과 관련해 탕웨이 측은 “탕웨이 섹시 인형의 생산을 허용한 적이 없다. 이미 변호사에 대응을 의뢰했다”며 “어떠한 권리침해도 인정하지 않고 우리의 권리를 보호할 생각이다”고 법률적인 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