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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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돌발 포옹 이어 키스’
배우 소지섭이 공효진에게 폭풍키스를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는 마음에 상처를 받아 차갑게 대하는 태공실(공효진)에게 기습 키스하는 주중원(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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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원은 태공실이 빙의된 게 아니라는 걸 눈치 챘다. 이어 “너 호두까기 아줌마가 어떻게 꺼진 줄 아냐. 잘 보고 돌아오라”며 키스했다.
‘소지섭 돌발 포옹 이은 키스신’에 네티즌들은 “소지섭 돌발 포옹보다 설레더라”, “아 공효진한테 빙의되고 싶다”, “소지섭 돌발 포옹에 키스까지~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