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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와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출신 메건이 소외계층 아이들의 멘토로 나선다.
두 사람은 추석을 맞아 12일 서울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소외계층 아이들 30여명과 인형 만들기, 공연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속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멘토링 시간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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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는 최근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봉사활동을 다녀오는 등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고 희망을 나누는 일에 꾸준히 앞장 서왔다. 김태우와 메건은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태우는 프로듀서로 변신해 10월 데뷔할 메건의 데뷔음반 준비에 한창이다. 메건은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