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스타 사와지리 에리카가 동거설에 휘말렸다.
일본 유명 주간지 여성 세븐 최신호는 그가 새 연인과 1억엔(한화 약 11억 7천만 원) 호화저택에서 반동거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는 최근 도쿄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2층짜리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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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성 세븐은 지난해 7월 사와지리 에리카와 A씨의 다이칸야마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그 때 이후로 연애가 계속 지속되고 있다는 것.
한 예능관계자는 "A씨 집은 요코하마에 있지만 사와지리 에리카와 서로의 집을 오가는 반동거 상태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현재 A씨와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비지니스는 물론 사적으로도 서로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웃 주민은 "사와지리 에리카의 새 남자친구는 사와지리 에리카의 집에서 자주 묵는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들었다. 즉 가족끼리 인정한 사이란 뜻 아닌가?"라고 말했다.
청순함의 대명사였던 사와지리 에리카는 드라마 '1리터의 눈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국민 여배우다. 이후 그는 대마초 흡연 의혹, 22살 연상 남편과의 결혼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11년 5월16일 돌연 이혼을 발표한 그는 여전히 이혼소송이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스크린 복귀작인 '헬터스켈터'에서 전신 성형으로 인기와 부를 누리고 있는 여배우를 연기해 흥행성과 연기력 호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크게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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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