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김혜수가 이번에는 빨간 추리닝 차림으로 직장인들의 꽉 막힌 체증을 뚫어준다.
22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8회에서는 직장인들이 기피하는 사내 행사인 체육대회 이야기가 그려진다.
계약직 미스 김(김혜수 분)도 체육대회에 참석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 영업부터 잡일까지 뭐 하나 못하는 게 없는 미스 김은 피구 게임을 하면서 '불꽃 슛'을 터뜨린다. 하지만 의욕이 과해서일까. 공에 맞은 상대편 남성은 끝내 쌍코피가 나고 말았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