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 전 동부 감독.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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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혐의 구속’ 강동희 전 감독 첫 공판
22일 의정부지방법원 1호법정에서 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동희(47) 전 동부 감독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형사9단독(나청 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강 전 감독은 혐의를 받고 있는 4경기 중 2011년 2월 26일 경기 1쿼터에만 조작에 가담해 700만원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같은 해 3월 11, 13, 19일 경기에 대해선 혐의를 부인했다. 증거조사와 증인심문을 위한 다음 재판은 5월 6일과 20일 각각 열린다.
스완지·QPR 등 7월 내한…경남과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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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지역 관계자 간담회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대회 개최 시도 관계자와 대회 지원특별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대표자들과 김진선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NBA 샌안토니오, 8강 PO 1차전 기선 제압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가 22일(한국시간) AT&T센터에서 열린 서부 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PO·7전4선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LA 레이커스를 91-79로 꺾었다. 샌안토니오의 노장 팀 던컨이 17점·10리바운드, 토니 파커가 18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레이커스에선 드와이트 하워드가 20점·15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코비 브라이언트의 부상 공백까지 메우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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