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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선생님 시험지 2탄, “이래도 틀리는 X, 꼭 있다”

입력 | 2013-03-25 13:32:24


‘귀찮은 선생님 시험지’

인터넷상에 올라온 ‘귀찮은 선생님 시험지’가 화제다.

우선 시험 문제의 보기에 ‘가영, 나영, 다영, 라영, 마영’으로 표기했던 시험지가 화제가 되자, 다른 네티즌이 이에 못지 않은 ‘귀찮은 선생님 시험지’를 찍어 올렸다.

이 이미지에는 ‘봉권, 철권, 복권, 주권, 민권’의 보기가 담겨 있다. 라디오 퀴즈 프로그램의 보기처럼 답을 거저 맞힐 수 있도록 해놨다.

‘귀찮은 선생님 시험지’ 문제를 본 네티즌들은 “철권이 뭐냐”, “이럴려면 선생님 하질 말던가”, “이래도 꼭 틀리는 놈이 꼭 있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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