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나이픽처스
광고 로드중
잔혹한 남자들의 세계를 그린 영화 ‘신세계’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데다 ‘7번방의 선물’ 등 막강한 경쟁작과의 대결에서 거둔 흥행 결과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신세계’(감독 박훈정)는 18일까지 400만1694명을 동원했다. 개봉 25일 만이다.
광고 로드중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은 개봉 전 내건 공약을 지키기 위해 2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최민식·이정재·황정민이 주연한 ‘신세계’는 거대 범죄 조직에 잠입한 경찰과 그를 조정하는 경찰 간부, 이들의 관계를 눈치 챈 조직 리더의 이야기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