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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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재결합’
배우 이병헌이 이민정과 재결합하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
이병헌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연인인 배우 이민정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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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아이조2’ 때문에 뉴올리스언스에 가기 직전 시상식에서 봤다는데 눈을 마주치면 몇 번이나 시선을 피했다. 왜 그럴까 마음에 걸렸다”며 “하루는 꿈에 나왔다. 어떤 꿈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시상식에서 왜 그랬는지 궁금해져서 전화를 걸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까 아무렇지 않은 듯 눈인사하는 내가 얄미웠다는 거다. 듣고 나니 이해가 됐다”며 “기회 되면 보자고 했다. 영화 끝나고 한국에 와서 연말에 다시 연락이 닿아 만나서 얘기를 나눴다”고 재결합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병헌-이민정 러브스토리에 네티즌들은 “이것은 운명?”, “헤어지지 말고 결혼했으면 좋겠다”, “이병헌 이민정부터 신지 유병재까지~ 재결합이 은근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은 게이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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