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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자랑 “12살 나이차 뛰어넘는 성숙함과 유머러스함 있다”
배우 이병헌이 연인 이민정 자랑에 나섰다.
이병헌은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연인 이민정에 대해 말하며 웃음이 멈추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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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화의 화제가 끊이지 않는다. 심지어 12년이라는 나이차가 있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성숙함이 있다. 게다가 유머감각도 있다. 보통 남자가 여자를 웃겨주는데 우리는 서로 그 빈도가 비슷하다. 덕분에 내가 많이 웃는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