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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혜성이 지난 3년간 함께했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09년 전속 계약을 맺은 뒤 일본과 대만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신혜성은 그 동안 쌓아온 깊은 신뢰로 계약금 액수와 상관없이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해준 현 소속사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나갈 것을 결정했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이장언 대표는 “신혜성이 앨범, 공연 등 뮤지션으로서의 솔로 활동과 대한민국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 활동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두 분야에서 모두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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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