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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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35)가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고 있다.
박시후는 13일 서울 양천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오전 9시부터 고소인 A씨(22),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신인연기자 K씨(24)와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고 있다.
거짓말탐지기 조사가 끝난 후에는 3자 대질신문도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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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월 1일 서울 서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박시후는 4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고소인 A씨와 그의 선배 B씨, 박씨의 전 소속사 대표를 무고·공갈 미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박씨의 전 소속사 대표는 11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박시후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