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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CNK 주가조작’ 김은석 前대사 등 5명 기소

입력 | 2013-02-20 03:00:00


현 정부 실세들의 개입 의혹이 불거졌던 CNK인터내셔널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을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가 1년여 만에 마무리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김한수)는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 대사와 CNK 전 부회장이자 이사였던 임모 변호사, 이 회사 안모 고문과 S회계법인 회계사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건 핵심 피의자인 오덕균 CNK 대표와 최모 전 대표는 수사에 앞서 카메룬으로 출국한 뒤 귀국을 거부하고 있어 지난해 기소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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