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패밀리 세단 닛산 ‘뉴 알티마’
닛산자동차가 일본 현지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중국 수출을 중단한다.
28일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닛산은 지난 9월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섬을 둘러싼 영토 분쟁으로 중국 내 반일 감정이 확산된 이후 판매량이 급감해 어쩔 수 없이 다음달부터 수출을 중단키로 했다.
지난달 닛산의 중국 판매는 7만6066대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3%, 현지 생산량은 9만394대로 20.4% 감소했다. 이와 같이 판매 감소로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재고가 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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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들은 “토요타와 혼다 등 다른 일본 메이커들보다 중국 판매 비중이 높은 닛산이 수출 중단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일본 업체들의 부진을 틈타 독일과 한국 메이커들이 이익을 보고 있으며,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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