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화는 기존 한화솔라원의 중국 공장(생산 규모 1.3GW)과 한화큐셀의 독일 공장(200MW), 말레이시아 공장(800MW)을 합해 모두 2.3GW의 셀 생산능력을 갖춰 셀 기준 세계 3위의 태양광 사업자가 됐다.
한화 측은 “다양한 지역에서 셀 생산이 가능해져 중국에서 생산하는 셀에 대한 반덤핑 규제를 피할 수 있게 됐다”며 “폴리실리콘부터 잉곳과 웨이퍼, 셀, 모듈, 발전시스템에 이르는 태양광 전 분야를 수직계열화해 글로벌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출범한 한화큐셀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희철 한화솔라원 경영총괄(사진)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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