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인도tv뉴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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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96세 노인이 득남을 하면서 ‘세계 최고령 아빠’에 등극했다.
인도 북구 하리아나주에 사는 96세의 람지트 라그하브 씨는 아내 샤쿤달라(54)와의 사이에서 둘째 아들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96세 노인은 2년 전에 첫째 아들을 낳으면서 ‘최고령 아빠’ 기록을 세운 이후 스스로 그 기록을 다시한번 경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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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세에 아이를 낳았다고 해 이미 슬하에 자식이 많을 것 같지만 이번이 둘째에 불과(?)하다. 네티즌들이 놀라워 하는 것도 바로 여기에 있다.
주변에서 비법을 묻는 질문에 람지트 씨는 “신의 뜻이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역시 종교적인 이유를 대며 노력한 결과라고 밝힌다.
또한 람지트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농부로 살았지만 아들들은 고위 공무원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세계 기록을 경신한 96세 노인의 득남 소식에 전 세계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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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들은 “그 나이에도 정말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