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식스팩 공개, 78일 만의 大변신 “그 비결은?”

‘이경규 식스팩 공개’ (사진= 방송 캡처)

‘이경규 식스팩 공개!’

‘남자의 자격’의 큰형 이경규가 중년남성들의 몸매 가꾸기에 희망을 실어줬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멤버들의 ‘남자, 그리고 식스팩’ 도전 결과가 공개됐다.

‘남격’ 멤버들은 남성 잡지 ‘멘즈 헬스’ 4월호 표지모델 자리를 두고 지난 78일간 이른바 ‘몸짱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운동과 식단조절을 해가며 몸매 만들기를 이어왔고 이날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공개한 것.

특히 50대의 나이에 멋진 몸매 만들기에 성공한 이경규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술도 끊고 독하게 운동해 72.7kg에서 68.2kg으로 총 4.5kg 감량에 성공했다. 뱃살이 ‘쏙’ 들어간 것은 물론, 탄탄하게 변화한 몸매는 놀라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몸매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공개된 이경규의 사진을 보고 “중년의 나이에 힘들었을 텐데 대단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경규는 “1월 1일부터 시작해 쉬지 않고 다이어트를 했다”며 “옆에서 자제를 도와준 술친구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나이 때문에 운동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경규 식스팩 공개 보니까 나도 희망이 생긴다”, “이경규 식스 공개, 비결은 꾸준한 운동과 금주구나!”, “헬스장 당장 등록해야겠다”, “정말 대단한 변화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른 멤버들도 확연히 달라진 몸매로 화제를 모았으며, 심사결과 이경규 식스팩 공개를 누르고 김국진과 윤형빈이 최종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