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전용기 내부(출처= 봉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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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야, 호텔이야?’
중화권 톱스타 성룡의 전용기 내부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주요 언론 매체들은 “성룡이 미화 3000만 달러(약 335억 원)에 달하는 전용기를 구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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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1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서 성룡이 구입한 브라질 엠브라에르 항공사의 레거시650(Legacy650) 내부가 공개된 것.
성룡 전용기 내부(출처= 봉황망)
이에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부럽다. 집이 따로 필요 없겠네~”, “세계 여행하면 딱 좋겠다”, “호텔인 줄 알았다. 호텔 안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거시650는 총 13명이 탑승 가능하며, 최대 7223km를 운항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문한 전용기에는 자신의 이름의 ‘龍’과 함께 영어 이름 재키 찬(Jackie Chan)을 새겨 넣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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