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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세 감독이 한국 근현대사를 화려하게 장식한 드라마와 영화 속 배우들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만든다.
이명세 감독은 MBC가 창사 50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 중인 다큐멘터리 시리즈 ‘타임’에 동참해 지난 50년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만들어온 사람들을 찾아나선다.
‘M’이란 제목의 이 다큐멘터리는 이명세 감독이 각 시대별로 활동했던 배우들을 직접 만나 활동 당시의 추억을 돌이키는 인터뷰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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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세 감독은 MBC를 통해 “예전에 만났던 사람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지난 시간과 현재를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사람에게 시간여행이 될 수 있고 동시에 실험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 시리즈에는 이명세 감독 외에도 류승완, 권칠인, 김현석 감독들도 참여한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