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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3’의 새로운 여주인공 로지 헌팅턴이 해외 유명 잡지 맥심과 FHM이 선정한 2011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 1위를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지 헌팅턴은 같이 후보에 오른 카메론 디아즈, 나탈리 포트만, 앤 헤서웨이, 케이티 페리 등 쟁쟁한 배우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차세대 섹시 아이콘으로 등극한 것.
맥심 편집장 조 레비는 “로지 헌팅턴은 ‘트랜스포머’의 진정한 롤모델이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톱모델에서 이제는 여배우로 당당히 빛날 것이다. 로지의 재능은 그녀의 외모만큼이나 놀라울 정도로 훌륭하다”라고 극찬했다.
‘트랜스포머 3’에서 남자 주인공 샘 윗위키의 새로운 연인으로 등장하는 로지 헌팅턴은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빼어난 몸매로 팬들의 맘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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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랜스포머 3’는 눈을 의심케 하는 놀라운 영상 혁명으로 2011년 상반기 극장가를 찾는다.
사진제공 ㅣCJ E&M, 맥심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