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21%로 또다시 떨어졌다고 아사히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신문이 최근 2019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간 총리의 지지율은 지난달조사 때보다 6%포인트 떨어진 21%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간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은 60%로 8%포인트 증가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57%는 간 총리가 직위를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답해 대안 부재의 현실을 드러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광고 로드중
또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전 민주당 간사장의 정치자금 스캔들도 민주당의 인기 하락에 작용했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83%는 민주당이 오자와 스캔들을 다루는 방식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단독]해병대가 촬영한 포격 당시 사진 공개☞ “부상당한 동료 전투화 벗기니 피가 주르륵…”☞ 이상득 “형님예산, 늘 나온 말…왜들 이러는지”☞ 대중탕 샤워실까지 CCTV로 지켜보고 있다?☞ “오토바이에 개 묶어 끌고 다녀…” 논란 확산☞ 1년학비 2500만원 ‘귀족학교’ 어떤 곳이기에…☞ “네팔 실종 북한인은 현지 北식당 최고 책임자”☞ 8년새 60억…‘재산논란’ 황의돈 육군총장 전격 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