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 수준의 작가들이 창작한 미술품들이 오는 15일부터 베이징에서 전시, 경매에 들어간다.
중국의 타이핑양궈지(太平洋國際)경매회사는 창립 1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중국주재 북한대사관과 공동으로 베이징 시내 화빈(華彬)빌딩에서 이날부터 북한 미술품을 전시한후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베이징만보(晩報)가 13일 보도했다.
이번에 전시.경매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당대 북한 최고의 화가로 꼽히는 정창모(77) 화백, 선우영, 최성룡, 강훈영, 김상훈, 박래천, 김훈 등 인민예술가와 공훈예술가들이 만든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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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2008년 12월 만수대창작사의 그림을 해외에 전시·판매하는 미술관을 베이징 예술거리인 '798예술구'에 정식 개관했으며 이에 앞서 2007년 9월 베이징환톄(環鐵)예술구에 창작관을 열고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베이징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왔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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