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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영화배우 이민기 폭력고소 30대 불구속 입건

입력 | 2010-12-11 07:00:00

배우 이민기. 스포츠동아DB


서울 강남경찰서는 영화배우 이민기한테 맞았다며 수천만원을 요구하다가 거절당하자 허위로 고소한 혐의(공갈미수, 무고 등)로 허모(3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8월20일 오전 2시 20분께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나오던 양 모씨 등 4명과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을 당하자 이민기의 매니저 김모(38) 씨에게 전화를 걸어 “이민기가 양 씨 등과 함께 나를 때리고 달아났다. 언론에 알리겠다”며 합의금 명목으로 2000만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허 씨는 폭행을 당하고서 “양 씨 일행 속에 영화배우 이민기가 있었다”는 주점 종업원의 이야기를 듣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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