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가능성에 러브콜 잇따라
미셸 리 워싱턴 교육감
리 교육감은 20일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의 쇼에 초청돼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윈프리는 리 교육감을 “교육개혁의 여전사”라고 치켜세우며 뉴저지 주 뉴어크 교육청의 교육감으로 추천했다. 워싱턴의 인접주인 메릴랜드 주 몽고메리카운티 역시 리 교육감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리 교육감은 또 최근 개봉한 다큐멘터리 ‘웨이팅 포 슈퍼맨’에서 교육개혁에 앞장서는 인물로 등장했다.
한편 리 교육감은 26일 NBC방송의 ‘미트 더 프레스’에 출연해 교육감 직을 계속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워싱턴에서의 교육개혁은 내가 거기에 있는지 없는지에 관계없이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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