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펙티드 머쉬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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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사이키델릭 밴드로 꼽히는 이스라엘 출신의 2인조 밴드 인펙티드 머쉬룸이 18일 밤 12시부터 서울 광장동 워커힐 시어터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들은 당초 댄스뮤직 페스티벌인 ‘글로벌개더링코리아 2010’의 섭외 1순위였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글로벌개더링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일종의 프리-파티(Pre-Party) 개념으로 내한 공연이 열리게 됐다.
인펙티드 머쉬룸은 내한 무대를 통해 에너지 넘치는 전자 음악의 진수를 선보여 글로벌개더링에 대한 기대치를 절정으로 올려놓는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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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음악은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강한 에너지와 세련된 비트, 장르를 초월한 이국적인 음색으로 전 세계 클럽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인펙티드 머쉬룸의 공연에는 국내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인 아스트로 보이즈, DJ로코사운드가 참여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