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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당경찰서로부터 장자연 사건 일체를 넘겨받아 보강수사를 해 온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참고인 조사를 끝나는데로 곧 기소 절차에 들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경찰은 10일 소속사 전 대표 김모(40)씨, ‘장자연 문건’을 언론에 유포한 호야스포테인먼트 대표 유장호(30)씨, 금융인 2명, 기획사 대표 1명, 드라마 PD 2명 등 총 7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 관계자는 “참고인 조사가 막바지 단계이며, 전반적인 수사가 마무리돼 가고 있다. 곧 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해 검찰 수사가 상당 부분 성과를 거두었음을 내비쳤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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