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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추천하는 바캉스 여행지] ③ 이정재, 정진영, 현영, 소유진

입력 | 2009-07-21 07:27:00


강추 9 | 이정재의 나로도 해수욕장 “파도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의 주인공 이정재는 영화 ‘태풍’의 로케 현장이었던 이 곳을 꼽았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돼 바닷물이 깨끗하다는 게 장점! 이정재가 추천한 두 가지 팁도 놓치면 아깝다.

첫째 “나로도 해수욕장의 파도가 비교적 높아 파도 타는 재미가 쏠쏠”하니 꼭 파도를 타라는 것! 두 번째,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고흥 나로 우주센터까지 방문해 특별한 체험을 마무리하라는 권유다.

강추 10|정진영의 경주 남산 “느긋한 트레킹…휴식이 따로 없죠”

천년의 고도 경북 경주를 권하고 싶다. 평소 작품 촬영을 끝내고 아내, 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곤 한다.

특히 아들과 함께 길을 걸으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일은 이 세상 무엇보다 행복한 일이다.

그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이 경주 남산이다. 그다지 험준하고 가파르지 않은 곳이어서 느긋한 여유로 트레킹을 하다보면 휴식이 따로 없다. 또 불국사, 첨성대 같은 유명 유적이 많은 경주에서 이 곳 남산에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숱한 유적들이 널려 있어 아이들에게도 많은 배울거리를 제공해준다.

강추 11 | 현영의 일본 도쿄 “쇼핑+온천욕…틈나는대로 찾아요”

현영이 추천하는 여름 휴가지는 일본 도쿄다. “평소 도쿄에서 자주 휴가를 즐긴다”는 그녀는 바쁜 방송일정 때문에 짧은 기간 틈을 내 자주 찾는다고. 휴가와 더불어 쇼핑의 재미도 빼놓을 수 없는 법. 현영은 “예쁘고 아기자기한 물건을 구경하고 피로를 푸는 온천욕을 좋아해” 도쿄를 매력적인 여름 휴가지로 꼽았다.

무엇보다 “긴 휴가 일정을 낼 수 없는 상황”에서 “쇼핑과 휴식이 한꺼번에 가능하다”며 최고의 여름 휴가지로 추천했다.

강추 12 | 소유진의 거제 자연휴양림 “우거진 숲속에서 책 한권 독파 짜릿”

경남 거제시 노자산에 위치한 거제자연휴양림. 사진출처|거제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책 한 권을 들고 독파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보세요.” 소유진이 추천하는 장소는 경남 거제시의 명소 거제 자연휴양림이다. 해발 565m의 노자산에 위치한 이곳은 산 정상에 오르면 한려해상국립공원은 물론 일본 대마도까지 바라볼 수 있다. 소유진은 “바다도 좋지만 우거진 산림 속에서 산림욕을 즐겨보는 것도 무더위를 이겨내는 묘안 중 하나”라며 “지인의 추천으로 이번 여름 휴가지로 이 곳을 선택했다”고 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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