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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열린 음악회’ 19일 800회 특집 무대

입력 | 2009-07-16 02:57:00


KBS1의 ‘열린 음악회’가 800회를 맞아 특집 무대를 꾸민다. 세대를 아우르는 정통 음악회를 표방한 열린 음악회는 1993년 5월 첫 방송 이후 16년 2개월 만에 800회를 맞았다.

19일 오후 5시 35분부터 85분간 펼쳐지는 이번 특집 방송에는 가수 김건모가 히트곡인 ‘잘못된 만남’을 SG워너비와 부르고, 송창식 정훈희가 듀엣 무대를 펼친다. 명창 안숙선과 제자들은 ‘남도 뱃노래’를 선사하고, 가수 소향과 SG워너비의 김석훈은 마이클 잭슨의 ‘아일비 데어(I'll Be There)’를 함께 부른다.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는 최신곡인 ‘소원을 말해봐’를 부르고, 조영남과 인순이의 열정적인 무대로 끝을 맺는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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