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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리치, 만삭 비키니 자태 화제

입력 | 2009-07-14 12:22:00


두 번째 아이를 임신한 할리우드 스타 니콜 리치가 만삭의 비키니 자태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남자친구인 그룹 '굿샬롯'의 리더 조엘 메이든과 함께 말리부로 여행을 간 리치는 배를 드러낸 채 해변을 산책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검은색 비키니를 입은 리치는 임신 중임에도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배가 불러 팔다리는 더 가늘어 보였다. 패셔니스타(맵시꾼)답게 보라색 무늬가 들어간 긴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 늘어뜨리고 보라색 계열의 선글라스를 썼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첫째 딸 할로우 윈터 케이트 메이든을 낳고 1년 만에 둘째 아이를 임신해 다음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미국 언론은 리치가 아기 용품 매장에서 파란색의 물건을 집중적으로 골랐다며 뱃속에 있는 아이가 아들이라고 추측했다.

가수 라이오넬 리치의 딸인 리치는 친구 패리스 힐턴과 함께 TV 리얼리티쇼 '심플 라이프'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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