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는 미얀마 군사정부의 인권 탄압을 규탄하고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포함한 정치범의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24일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미국, 한국,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국가가 주도해 94개국이 찬성했고 반대 25표, 기권 45표였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유엔 총회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192개 회원국 의견을 대표하는 것으로 상징적인 영향력이 크다.
김정안 기자 credo@donga.com
이번 결의안은 미국, 한국,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국가가 주도해 94개국이 찬성했고 반대 25표, 기권 45표였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유엔 총회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192개 회원국 의견을 대표하는 것으로 상징적인 영향력이 크다.
김정안 기자 cre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