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책을 말하다’(오후 11시 반)=300회를 맞아 ‘당신도 책을 쓸 수 있다’라는 주제로 특집 방송된다. 보통 사람들이 책을 집필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출판계의 변화를 살펴봤다. 이제 평범한 회사원이 전문적인 내용의 책을 쓰거나 인터넷 개인 블로거가 책을 출간하는 것이 놀랍지 않은 일이 됐다. 로맨스, 추리물 등은 이미 인터넷을 통한 등단이 정착됐다. 보통 사람들이 책을 쓰려고 하는 이유를 탐구해 보고 실제 책을 쓸 때 필요한 실무적인 정보도 제시한다. ‘책 마실’ 코너에서는 ‘여행을 떠나는 다섯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오기사, 여행을 스케치하다’ 등 일반인 저자들이 쓴 여행 서적 다섯 권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