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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에서 내연남 성악가 정씨와의 간통 혐의로 남편 박철로부터 고소당한 연기자 옥소리가 대질 심문을 마치고 자신의 심경을 말하고 있다.
일산=스포츠동아 양회성 인턴기자 yohan@donga.com
[화보]고소로 얼룩진 ‘11년 부부’ 박철-옥소리 경찰서 출두 현장
[화보]이혼 파문 옥소리 기자회견 현장
[화보]옥소리 데뷔 20주년 기념 화보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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