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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폭소클럽2’에서 섹시 여가수 패러디로 폭소를 선사하고 있는 박나래가 7일 마지막으로 ‘이효리 패러디’에 도전한다.
‘동거’, ‘학력위조’, ‘방송사고’ 등 연예계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사건, 사고들을 엽기적인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해온 ‘진실공방’ 코너가 막을 내리게 되면서 박나래의 섹시가수 패러디 도전기도 아쉽지만 끝나게 되는 것.
박나래는 콘서트와 화보 촬영 중에 일어난 에피소드들을 재치있게 그려냈는데, 특히 불미스러운 공연의 에피소드로 이효리의‘10minutes'을 패러디하여 초강력 웃음폭탄을 안겨줬다.
박나래의 ‘이효리 패러디’ 편은 7일 KBS 2TV ‘폭소클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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