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의 ‘서머타임’이 31일 일제히 해제된다.
하와이, 애리조나주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미국 전역은 이날 오전 2시 시침을 오전 1시로, 유럽연합(EU) 대부분의 국가는 오전 3시 시침을 오전 2시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는 미국 워싱턴과 뉴욕 등 동부지역이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등 태평양 연안 서부지역은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늘어난다. 한국과 EU 대부분 국가의 시차는 7시간에서 8시간으로 늘어난다.
외신 종합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