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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2일]'야인시대' 등

입력 | 2002-10-21 17:57:00


◆야인시대

두한은 박인해와 그의 오빠의 초대를 받는다. 두한에게 호감을 보이던 박인애의 부모는 두한이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황급히 자리를 피한다. 마포로 피해 있던 왕발은 서대문 패거리가 두한에게 충성을 맹세했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한다. 마침내 왕발은 두한을 해치기로 결심한다.

◆인사이드 컬처-문화 문화인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을 만나 록의 부활을 꿈꾸는 그의 음악 인생을 들어본다. 6·25 전쟁때 부모님을 여읜 그는 기타 연주를 배우기 위해 무작정 서울로 온다. 음악학원의 강사를 하던 그는 미8군 쇼무대에 진출한다. 그 후 한국의 첫 록 그룹인 ‘애드 포’를 결성해 ‘빗속의 여인’ ‘커피한잔’을 히트시켰다.

◆이것이 인생이다

사업가의 아내에서 전과 11범의 아내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김모씨의 인생을 전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가출한 그는 33살 연상의 사업가를 만나 결혼한다. 하지만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으로 ‘전환 장애’(히스테리성 운동기능 이상)라는 병에 걸린다. 이후 첫 남편과 사별한 그는 전과 11범의 남자를 만난다.

◆황금마차

유정은 순정에게 아파트 계약서와 열쇠를 주며 아이를 데리고 결혼하라고 말한다. 순정은 유정의 도움을 받고 싶지 않다며 거절한다. 한편 수미와 미라가 외출하자 유정은 수미의 방에 들어가 옷을 입어보고 보석도 치장해본다. 이때 잊은 것이 있어 집으로 돌아온 수미는 자기 방에서 나오는 유정을 보고 놀란다.

◆대박가족

홍표가 항공사 회장의 조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회사 내부가 술렁거린다. 미령은 당황하고 성국은 홍표가 회장의 조카라도 미령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한다. 미령은 ‘못 생긴 게 꼬리쳤다’고 직원들이 수근거리자 흥분한다. 미령의 집에 찾아간 홍표는 달라진 가족들의 대우에 당황한다.

◆현장르포 제3지대-마지막 운동회, 점리분교 가을이야기

강원도 삼척의 산골마을에 있는 점리분교는 서른 여섯 동갑내기 부부 교사와 학생 8명 밖에 없는 작은 학교다. 개교 30여년이 된 이 학교는 10일 열린 가을 운동회를 끝으로 내년에 폐교된다. 숲과 계곡에서 꿈을 키운다는 점리분교 아이들의 마지막 운동회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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