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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나이웨이(芮乃偉) 9단이 '여전사' 박지은 3단을 꺾고 여류국수전 승자조 결승에 올랐다.
지난 16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8기 GEO배 프로여류국수전 본선 제7국에서 루이 나이웨이 9단은 박지은 3단을 상대로 256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타이틀 연패를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이날 승자조 결승에 진출한 루이 9단은 조혜연 3단과 이다혜 초단간의 승자와 결승3번기 진출권을 놓고 대국을 갖게 된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