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마감된 코스닥등록 예정기업 휴먼컴의 공모주 일반청약 최종 경쟁률이 638대 1로 집계됐다. 같은 날 신주를 공모한 안국약품의 증권사별 평균 경쟁률은 47대 1에 그쳤다.
휴먼컴은 대우증권 창구 경쟁률이 1052대 1로 가장 치열했고 동부증권이 360대 1로 가장 낮았다. 휴먼컴 공모주 일반청약에는 총 8700억원 이상의 증거금이 몰렸다.
반면 안국약품은 대부분의 증권사가 경쟁률이 낮았다. 증거금 환불은 휴먼컴이 6월1일, 안국약품은 6월2일부터.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