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낭월동과 충북 옥천군 군서면을 연결하는 길이 536m, 폭 8m의 ‘곤룡터널’이 착공 4년 5개월만인 15일 개통됐다.
95년 12월 착공된 이 터널은 대전 동구청과 충북 옥천군이 협동해 이룬 것으로 두 자치단체의 예산 134억원이 투입됐다.
이 터널 개통으로 대전 동구와 옥천군을 오가는 차량들은 충남 금산군 복수면과 추부면을 거치지 않아도 돼 평균 운행시간이 20분 가량 단축되게 됐다.
doyoce11@donga.com
95년 12월 착공된 이 터널은 대전 동구청과 충북 옥천군이 협동해 이룬 것으로 두 자치단체의 예산 134억원이 투입됐다.
이 터널 개통으로 대전 동구와 옥천군을 오가는 차량들은 충남 금산군 복수면과 추부면을 거치지 않아도 돼 평균 운행시간이 20분 가량 단축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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