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빈 방한하는 영국의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방한기간(19∼22일)에 묵을 곳은 과거 찰스 왕세자와 왕세자비 다이애나가 투숙했던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으로 1일 결정됐다.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가 이혼하기 전인 92년 11월2∼5일 방한했을 때 이용했던 최고급 객실. 호텔 관계자들은 당시 찰스 부부의 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호텔 20층에 있는 이 방은 침실 거실 서재 주방 등 7개 공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총 면적은 1백평. 숙박료는 하루에 5천3백달러(약 6백40만원).
〈나성엽기자〉news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