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서 크로아에 8-5 승리…극적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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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고 달려와 결국 제일 앞에 섰다. 육성선수로 시작해 프로 입단 4년 만에 1군에 데뷔했던 백업 요원이 국가대표 1번 타자로 거듭났다. 지난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이어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때도 한국 야구 대표팀 승선을 노리는 내야수 신민재…
여자 실업축구 수원FC가 한국 여자 축구 사상 처음으로 북한 클럽팀과 맞대결하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수원은 12일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C조 그룹 스테이지에서 북한의 ‘내고향 여자축구단’과 남북 대결을 펼쳤다. 수원FC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포르투갈·알나스르·사진)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이 내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공언했다. 12일 영국 BBC와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사우디 관광청 행사 ‘투…

프로야구 한화 투수 류현진이 12일 강원 횡성 벨라45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수그룹과 함께하는 2025 류현진 재단 자선 골프대회’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호, 이대호, 이정후 등 전현직 야구 선수들과 연예인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류현진은 작년부터 11월에 …

“할아버지가 긴장하지 말고 침착하라고 조언해 주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전을 앞둔 12일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 카이는 13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

20개월간의 재활 끝에 돌아온 김재민(한국마사회·사진)은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김재민은 1∼6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겸 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90kg 이하급 결승에서 송민기(용인시청)를…

프로농구 서울 SK가 2025~2026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첫 승을 거뒀다.SK는 12일 오후 7시10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홍콩 이스턴과의 2025~2026시즌 EASL A조 2차전에서 94-87 신승을 거뒀다.지난달 22일 일본 우츠노미야 브렉스 원정에서 89-97…

창원 LG가 서울 삼성을 꺾고 남자 프로농구 단독 선두에 올랐다.LG는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95-83으로 이겼다.2연승의 LG는 10승4패를 기록, 안양 정관장(9승4패)과 원주DB(8승5패) 등과의 치열…

멈추지 않고 달려와 결국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육성선수로 시작해 4년 만에 1군에 데뷔했던 백업 요원이 국가대표 리드오프로 거듭났다. 최근 부진했던 한국 야구를 이끌 선봉장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한국 야구 대표팀에 이어 내년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유망주 집중 육성 캠프에서 타격 실력을 향상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SSG는 2025시즌 타격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모습을 보여 골머리를 앓았다. 타자 친화적 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홈 구장으로 쓰면서도 홈런 5위(127개), OPS(출루율+장타율) …